생활 속 유해 물질

 

우리는 일상 속 다양한 유해물질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어요.

환경부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람이 하루 사용하는
생활용품은 12가지 정도이며 이 속에 든 화학물질은
대략 100여 가지라고 해요.

생활 속 유해 물질. 호주직구 원파인즈 블로그


대부분 생활용품은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잘 숙지해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어요.

인체에 해로운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은
2000여 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톨루엔·벤조피렌·폼알데하이드·프탈레이트 등의
화학물질들은 젖병·장난감·학용품 같은 어린이용품부터
섬유탈취제·방향제·화장품·위생용품·조리도구 등
매일 사용하는 각종 생활용품에
들어있다고 해요.

생활 속 유해 물질. 호주직구 원파인즈 블로그


이 화학성분들은 피부 접촉, 섭취, 공기 중
흡입 등을 통해 몸속으로 흡수가 됩니다.

신진대사를 거쳐 빠져나가는 물질도 있지만,
납·수은·카드뮴처럼 한 번 축적되면 체내에
오랫동안 남아 뇌·간·뼈·근육 등에 쌓여 신체를 오염시킨다고 해요.

몸속에 차곡차곡 쌓이겠죠.

저농도의 화학물질은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치더라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어
건강에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데도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구체적·절대적 기준이 아직 없다는 점은 불안감을 키우고,
나이·신체조건·노출 시간 등에 따라 유해물질로 인한 영향은 다를 수 있어요.

생활 속 유해 물질. 호주직구 원파인즈 블로그

 


여성은 남성보다 화학물질에 노출 위험이 크다!

화장과 청소·요리 등 집안일로 인한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남성보다 화학물질에 취약하다고 해요.

화장품의 방부제 성분인 파라벤·페녹시에탄올,
색조화장품의 타르색소,
프라이팬 코팅제 과불화화합물,
합성세제의 알킬페놀류 등은 여성이 일상에서
흡수하기 쉬운 화학물질에 해당하고요.


초경·임신·폐경 등 호르몬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 여성의 몸은 유해화학물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해요.

이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자궁내막·유방암·불임·성조숙증 등의
생식기 질환과 비만·당뇨·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생활 속 유해 물질. 호주직구 원파인즈 블로그

 


특히 임신부가 향수·매니큐어에
들어있는 성분인 '프탈레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조산 위험이 커지고,
아이의 생식기관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고농도의 유기화합물·폼알데하이드에
노출된 산모에게 태어난 아이는
아토피피부염을 앓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평소 사용하는 생활제품의 성분을 잘 관찰하는 것이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출처-헬스조선>

 제품 성분을 잘 관찰 후 구매하시는
현명한 소비로 
우리 가족, 우리 아이를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세요^^

 

2017년 1월 11일 by Katie @OneFineSecret
« 이전 블로그 보기 / 다음 블로그 보기 »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