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유발 식품?

 

우리 몸에 음식은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죠.

일상생활에서 쉽게 먹는 식품들 중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들이
있다고 해요.

저도 많이 먹었던, 지금도
먹고 있는 식재료인데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어요.


만성 염증은 정신 질환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심장질환, 당뇨병까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염증을 일으키는 의외의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출처-kormedi.com>

 

 


·식물성 기름
식물성 기름이라는 상표가 붙은 옥수수유나 콩유,
해바라기유, 홍화유 등은 정제된 요리 기름으로
오메가-6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는 꼭 필요하지만
각종 식용유와 가공식품에 풍부한 이 지방산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서,
오메가-3 지방산은 너무 적게 먹는데 문제가 있다.

신체는 이러한 지방들을 사용해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오메가-3 지방산으로부터 나오는 호르몬이
항염증 작용을 하는 반면
오메가-6 지방산으로부터 만들어진 호르몬은
염증을 유발한다.

감염을 퇴치하고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염증 반응은 필요하지만
오메가-6 지방산이 너무 많으면 과도한 염증을 유발한다.

 

 


·아가베 시럽
아가베 시럽은 설탕을 대체하는 천연의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침식사 때 오트밀에 이 아가베 시럽을 잔뜩 타서는 안 된다.

이 감미료는 과당이 85%나 들어있는데 간세포만이 분해할 수 있는 당분으로
과당은 특히 간에 중압을 가해 간세포에 작은 지방 방울을 쌓이게 한다.
이게 누적되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되고 간 기능에 손상을 주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들 반찬이나 간식에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할 거 같아요.

 

 


·어떤 식품이든 너무 많이 먹는 것
음식의 질보다는 양이 문제가 된다.
백혈구에 의해 분비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6 단백질은 복부지방에 의해 만들어진다.

즉 아무리 고 품질의 식품이라도 필요량 이상으로
먹게 되면 뱃살이 늘어나고 결국 염증을 초래할 수 있다.

 

 


·레드와인
와인을 조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와인을 1~2잔 정도 적당히 마시면
혈중 C반응성 단백질 수준을 낮출 수 있다.

C반응성 단백이란 조직의 염증, 괴저가 있을 때에
체액이나 혈액 중에 생기는 이상단백질의 하나다.

하지만 문제는 많이 마실 때다.
와인 등 술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C반응성 단백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출처-kormedi.com>

위 소개된 식품들을
매일 똑같이 많이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알아두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공유합니다^^

 

2016년 11월 20일 by Katie @OneFine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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