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 변성과 노안 차이?

황반은 망막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는 신경조직으로,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에요.

황반에 이상이 발생해
시력이 떨어지며 오는 질환을
황반 변성이라고 한데요.

황반 변성 증상을 방치하면
실명까지 으르게 된다고 해요.
굉장히 무서운 질병이에요.

초기 증상은 컨디션에 따라
시력이 조금씩 달라져서
뚜렷한 증상을 찾기는 어렵다고 해요.

조금 진행된 상태라면

-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 굽어져 보인다고 하고
- 책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기고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고
- 그림이나 글자의 특정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자가 진단이 가능하겠죠?
이런 증상이 발견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도 좋다고 해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하는데,
보통 노안으로 착각하시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가까운 곳 글씨가 보기 어려지는 경우는
노안이고요.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가까운 곳, 먼 곳 동시에 보이데
문제가 생긴다고 해요.
특히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황반 변성이고요.

차이점이 있죠?

오늘은 부모님의
눈 건강은
문제가 없으신지 여쭤보려고.

여러분도 부모님의 눈 건강에도 관심가져 주세요.